직선제·온라인 투표로 19일 실시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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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후보 권진회(사진 왼쪽) 교수와 권순기 교수 2020.02.06 |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오는 19일 실시 예정인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권진회(55) 교수와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권순기(61) 교수 등 2명이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오는 11일 , 13일, 17일 각각 공개토론회를 열고 19일 가좌캠퍼스 박물관및고문헌도서관 대강당에서 합동연설회를 열 예정이다. 공개토론회·합동연설회는 총추위 주관으로 하고 이 외의 연설회·토론회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선거는 학내 구성원 참여에 의한 직선제로 치러지며 선거권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구성원별 반영 비율은 협의 중이다.
직원은 기존 공무원·대학회계직에서 무기계약직까지 확대했다. 조교는 기존 5년 이상으로 제한하던 것을 전체로 확대하고 학생은 기존 학생간부에서 학부생·일반대학원생·전문대학원생·특수대학원생 등 전체로 확대했다.
투표방식도 종이 기표방식에서 온라인 방식(모바일 포함)으로 변경했다. 선거공보는 '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진회 후보는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 교육부 교육공무원인사위원,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권순기 후보는 제9대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전략위원회 위원장,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장을 역임했다.권진회 후보는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 교육부 교육공무원인사위원, 기획처장을 역임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