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산업부, 3월중 '균특법' 하위법령 마련…'상생형 지역일자리' 사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생형 지역일자리 주요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 발표
4월 5일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작업 본격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중앙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근거 마련 ▲지자체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관·법인·단체 출자출연의 근거 마련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출자·출연 받은 기관·법인·단체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적용 제외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규정 마련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주요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 발표를 통해 "개정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일인 4월 5일(공포일로부터 2개월 후)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및 지원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글로벌모터스 준공식 장면 2019.12.26 jb5459@newspim.com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은 지자체 신청 접수시 현장 방문→자료수집 및 사업 타당성 등 평가→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 절차를 거친다. 

산업부는 신속·원활한 선정 심의를 위해 내달중 하위법령(시행령, 고시)을 마련하고, 선정절차·기준 등을 지자체 등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준비가 완료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상향평준화를 위해 사업추진 컨설팅(법률·회계·노무 등 전문분야) 등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해 2월 산업부를 포함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에 따르면,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수도권 외 지역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중소·중견·대기업을 포함한 경제주체들의 역할이 명확히 규정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업종 특성을 감안해 최소 고용규모 및 투자규모를 설정해야 한다. 협약에는 적정 근로조건 수용, 노사관계 안정, 생산성 향상, 고용·투자 확대, 원·하청 개선, 고용안정 보장 등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산업·기업 특성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지원이 가능하나, 크게 '임금 협력형'과 '투자 촉진형'으로 나뉜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2.06 jsh@newspim.com

'임금 협력형'은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적정임금 수용 및 노사관계 안정 하에서 대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우, 근로자 실질소득 증대 등을 위한 복지혜택 서비스·인프라 구축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근로자에게는 공공임대·행복주택 공급, 직장 어린이집 확대, 산단 복합문화센터 등을, 기업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대기업 9~14%), 지방세 감면, 관내 도로건설 등을 지원한다. 

'투자 촉진형'은 숙련향상 교육훈련 등 생산성 향상 협력 및 입지 애로 해소 지원하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투자·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입지지원, 설비 고도화를 위한 재정·금융 지원 등 생산성 향상 중심의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예를 들어 근로자에게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훈련비 지원, 기업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중소·중견기업 13~34%), 법인세 감면, 공장부지 임대표 경감,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투자 금융 지원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 광주에 이어 밀양, 구미, 군산 등 다수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체결됐고, 새해에도 부산형 일자리가 추진되는 등 지역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기존에 상생협력이 체결된 지역에서는 공장착공, 이행계획 수립 등 사업절차가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7번째로 상생협력을 체결한 부산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는 맺는 상생협약으로 중국 진출을 검토중이던 전기차 파워트레인(전기차의 동력 제공 장치로 모터, 인버터, 기어박스 등 900여개 부품으로 구성) 생산기지의 국내 유치를 통해 신기술 이전, 생산기술 확보 등이 기대된다.     

특히 클러스터 내 원·하청 기업이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을 공동 개발·생산함으로써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기술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부산형 일자리는 글로벌 B사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중국 투자를 계획중이던 코렌스 EM을 부산지역으로 유도하면서 연구개발(R&D)기반의 원·하청 상생협력 모델로 확대했다. 코렌스 EM은 올해 2월부터 향후 3년간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3만평 부지에 2082억원을 집중 투자해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건설하고 605명의 인력을 직접 고용한다는 목표다. 동반입주 예정인 협력업체 20개사를 포함하면 향후 2031년까지 9만평 부지에 총 7600억원 투자와 4300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