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소상공인 대출 서류·정보, 온라인에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제증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은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관련한 금융거래확인서, 원리금상환내역확인서, 부채증명원 등 대출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활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제증명 서비스를 개시한다. [출처=소상공인진흥공단] 2020.02.11 jellyfish@newspim.com |
그러나 이번 온라인 제증명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소상공인들은 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으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대출내역, 상환이력 등 정책자금 이용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정책자금 이용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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