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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삶이 보다 행복한 도시' 만들기 총력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6:00

농정분야 등 5개 분야에 706억 원 투자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저성장과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농업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 창조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역량의 5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미래가 있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광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직거래 장터 운영 모습 [사진= ] 2020.02.11 wh7112@newspim.com

이에 따라 농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 유기인증 농산물 생산 확대, 농촌 중심지 활성화, 농업인 복지향상 등 28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농업기반조성과 재배·생산·가공·유통·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가 기술지도 등 모든 과정을 밀도 있게 지원한다.

△농정분야사업에 385억원 △농산물마케팅분야 17억원 △매실산업, 과수 및 시설원예, 유통분야 61억원 △산림소득분야 199억원 △농업기술 보급분야 44억원을 투자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광양농업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사업들과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여 '자급자족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 확보', '농업인 소득보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3월 4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2020년 농업보조사업 124개 사업 확정과 2021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6개 분야 177개 사업(농촌 16개, 농업 40개, 축산 61개, 식품 10개, 유통원예 30개, 임업 20개)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국가발전의 근간이다"라며 "농정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항상 자기계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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