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제40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지난해 고로쇠 약수제 모습 [사진=광양시 ] 2020.02.11 wh7112@newspim.com |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우리 지역의 안녕과 번영,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전통제례로 축소해 진행하려 했으나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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