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양향자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구 금호동 선거사무소에 대한 실내 방역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사진=양향자 후보 사무실] 2020.02.09 yb2580@newspim.com |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을 부착하고 각 테이블에는 손 소독제, 화장실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해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에게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당분간 선거사무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선거사무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했다"며 "신종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해 외부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캠프 사무실 내에도 최대한 방문객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