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그랜저·제네시스G80 등 생산 재개...전주공장은 '휴업'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1:20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산공장·아산공장 생산 재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중국 코로나19 여파로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 부품 공급이 중단돼 생산을 정지한 현대자동차가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14일 부품 공급에 따라 울산공장과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생산 재개 규모는 43조1601억원으로 2018년 매출액의 44.58%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5일부터 울산 1공장을 시작으로 생산 중단에 들어간 현대차는 12일부터 일부 생산 라인을 재가동하며 공장 정상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을 비롯해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중국 부품 공장의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량에 따라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휴업 기간으로 정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2.12 peoplekim@newspim.com

앞서 11일 제네시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생산 재개에 나섰으며 12일 울산 4공장도 생산을 재개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생산을 중단한 기아차는 12일 광주공장부터 생산 재개에 나섰다. 화성공장, 소하리공장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예정이다.

소하리 공장은 당초 14일 재가동하기로 했으나 휴업 기간이 하루 더 연장됐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이번에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GM)의 생산 중단을 불러온 전기 배선뭉치다. 해당 부품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87%에 달한다.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휴업 중이다. 부품 공급이 지연될 경우 27일까지 휴업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생산 재개 시점은 생산 라인별로 일부 차이가 날 수 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