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품 수급 차질 탓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지엠(G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휴업을 검토중이다.
한국지엠은 다양한 부품 재고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18일 부평1공장의 가동 중단을 검토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1공장은 현재 트레일블레이저 생산을 맡고 있다. 부평 2공장은 휴업 없이 정상 가동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의 무결점 품질 확보에 대한 임직원들의 각오와 결의 속에 제품 양산에 돌입,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사진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지엠] 2020.01.31 oneway@newspim.com |
한국지엠 관계자는 "가동 중단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며 중국 공장에서 원활한 부품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시 가동 중단을 검토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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