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권영수 부회장, LG화학 이사회 의장도 겸직하나…SK이노와 '배터리戰' 역할론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화학·SK이노, 2014년 합의 주도 인물
전자·디스플레이·유플러스 겸임 LG그룹 2인자
LG화학 "결정된 것 없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권영수 (주)LG 부회장이 조만간 LG화학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권 부회장이 LG화학 전지사업을 총괄하던 '배터리 전문가'인데다, SK이노베이션과 맞물려 있는 여러 소송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가 업계의 관심사다.

이사회는 최고경영자(CEO)와 균형을 이뤄 주요 투자를 결정하는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데, 권 부회장은 현재 LG전자·디스플레이·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을 겸직 중이다.

권 부회장이 LG화학 이사회 의장직까지 맡게 된다면, 이사회 의장의 본연 역할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갈등'에서 전문가인 그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권영수 ㈜LG 부회장. [사진=LG]

업계 안팎 권 부회장 'LG화학 이사회 의장설' 

17일 업계에서 따르면 박진수 이사회 의장은 3월 LG화학 주주총회에서 물러나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그 자리를 권 부회장이 이어 받을 것이란 관측이 업계 안팎서 흘러 나오고 있다.

박 의장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LG화학 주식을 전량 장내매도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수순을 밟는 근거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권 부회장은 과거 2011년 LG화학 전지사업 부문장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전지사업본부 본부장(사장)을 역임하며 배터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LG그룹이 2인자인 권 부회장을 통해 힘을 싣겠다는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

다만 LG화학은 "이사회 관련된 건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며 선을 그었다.

SK이노베이션과 6건 소송 중…권 부회장 역할에 주목

권 부회장의 복귀설에 업계 안팎에선 SK이노베이션과 진행중인 배터리 소송을 거론하는 목소리도 있다.

권 부회장은 지난 2014년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 당시 전지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었다.

특히 LG화학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은 상황이다. 이에 절박해진 SK 측이 합의를 시도할 것이란 전망에서 권 부회장의 역할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LG화학은 "이번 소송의 본질은 30년 동안 축적한 우리의 소중한 지식재산권을 정당한 방법으로 보호하기 위한 데 있다"며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