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 '첨단 문화·영상산업' 블루이코노미 육성...177억 투입

기사입력 : 2020년02월19일 15:53

최종수정 : 2020년02월19일 15:53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가 올해 첨단이 어우러진 문화·영상산업 등 21개 분야에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177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전남도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등 문화산업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문화콘텐츠 분야는 문화·관광 콘텐츠산업 기반구축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등 7개 관련기관 운영비 71억원 △'전남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36억원 △'콘텐츠 창작자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4개소 9억원 △'체험형 관광 융복합 콘텐츠․플랫폼 개발' 등 각종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2개소 9억원 등 14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입한다.

영상산업 분야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영암 등 '작은 영화관 건립' 3개소 41억원 △지역과 연관된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1억 5000만원 △섬·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1억원 △영상 관련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최수종과 함께한 전남 연기캠프' 3000만원 등 6개 사업에 52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창업 50개사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 330명, 콘텐츠 개발 60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정보문화콘텐츠 기업육성, 영상산업 활성화, 비교우위 공예산업 등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과기부),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방통위), 공예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문체부)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공모를 희망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업을 유치해 전남을 첨단문화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