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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19 위험단계 격상…"필수 임무 외 대구 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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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19일 지휘관 서신 발표
"대구 주한미군 부대 출입·교육서비스 20일부터 중단"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주한미군이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필수 임무를 제외한 대구 경북 지역으로의 여행이 금지된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19일 한반도 내 주한미군 병력과 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 단계로 올렸다. 이는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첫 위험 단계 격상이다.

[판문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해 4월 26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 리허설이 열렸다. 판문점 남측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이동하고 있다. 2019.04.26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주한미군의 이러한 조치는 이날 한국,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가까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0명 늘어 총 51명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서만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8명 가운데 14명이 31번 확진자가 다닌 대구 남구 '신천지교회'에 다닌 걸로 드러났는데, 이 교회는 같은 남구에 위치한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헨리'로부터 약 2km 거리에 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19일자 지휘관 서신을 통해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접촉 경로 추적 절차'를 마칠 때까지 (대구) 신천지교회에 9일부터 지금까지 갔던 적이 있는 모든 근무자들은 자체 격리를 필수 시행한다"며 "가족들과 민간인 군무원 그리고 계약직 직원들도 강력한 자체 격리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주한미군 근무자들은 필수 임무를 제외하고는 대구로 오가는 여행이 금지한다"며 "외부 시설로의 이동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 지역 주한미군 부대 출입과 교육 보육 서비스도 중단한다"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 대구 기지와 해당 구역 내 학교, 어린이개발센터, 아동보육시설 활동은 20일부터 잠정 폐쇄되며, 재개 여부는 다음 날인 21일 결정한다"고 밝혔다.

또 "필수 임무와 공무 목적이 아닌 방문객은 주한미군 대구 기지와 관련 시설에 24시간 동안 출입이 금지된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출입 재개 여부는 24시간 단위로 갱신된다.

한편 주한미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미군 사례는 없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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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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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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