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농촌에서 직접 살아보며 귀농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참여할 3가구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입교생 선발 요건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거주할 수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전경 [사진=강진군] 2020.2.20 yb2580@newspim.com |
입교생은 주거공간 원룸형 34㎡ 3세대(18만원/월)를 신청할 수 있다. 이곳에서 영농기초기술교육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및 주작목 배움교실 등을 통해 여러 작목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선도농가에서 여러 농작업을 배우고 익히며 작목선택 및 초기 실패요인을 줄일 수 있다.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를 신청하려면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61-430-3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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