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환담의 시간을 갖고 각종 해양 캠페인과 해양정화사업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2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정혜덕 회장 등 10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한국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와의 만남 [사진=완도해경] 2020.02.21 yb2580@newspim.com |
완도해경은 전날 이뤄진 환담에서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범국민 구명조끼입기캠페인', '저속운항 바다안전캠페인',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등 해경의 여러 캠페인과 해양정화사업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타인을 먼저 배려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여성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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