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보건소 주·야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담 핫라인(041-840-8600)을 개설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2.25 gyun507@newspim.com |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각 부서별로 잇따르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이번 핫라인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
김대식 공주시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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