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25일 정석호 부군수 주재로 지표관리 부서장 및 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 등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보고회 [사진=완도군] 2020.02.26 yb2580@newspim.com |
특히 군에서는 전남 도내 3위권 진입을 위해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조기 발굴 △협업 지표의 공동 대응 등 추진 전략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평가 기간이 종료되는 12월 말까지 매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대책 보고회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실적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정석호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우리 군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평가받는 평가인 만큼 군정의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부서장과 지표관리 팀장들은 관심을 갖고 지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행정 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도 대비 6개 지표가 감축돼 116개 지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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