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글로벌 확진 8만994명, 4개국 추가…각국 긴급대책 속출(26일 13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신규 확진자 소강상태...후베이 외 5명
伊발 유럽 확산...오스트리아 등 3개국 첫 발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만99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26일 집계됐다. 사망자는 2762명으로 증가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6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만994명, 2762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 각각 8만147명, 2699명에서 847명, 63명씩 늘어난 셈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6 bernard0202@newspim.com

확진자 발생 국가에 이탈리아의 인접국 3개국과 아프리아 알제리 등 4곳이 추가됐다. ▲오스트리아 2명 ▲스위스 1명 ▲크로아티아 1명 ▲알제리 1명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 및 지역은 총 42곳(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으로 늘었다.

이날 첫 발생지로 집계된 4곳을 제외한 국가·지역별 확진자는 ▲중국 7만864명 ▲한국 1146명 ▲기타(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691명 ▲이탈리아 322명 ▲일본 170명 ▲이란 95명 ▲싱가포르 91명 ▲홍콩 85명 ▲미국 57명 ▲태국 37명 ▲대만 31명 ▲바레인 23명 ▲호주 22명 ▲말레이시아 22명 등이다.

또 ▲독일 18명 ▲베트남 16명 ▲프랑스 14명 ▲UAE 13명 ▲영국 13명 ▲캐나다 11명 ▲쿠웨이트 11명 ▲마카오 10명 ▲스페인 6명 ▲필리핀 3명 ▲인도 3명 ▲러시아 2명 ▲오만 2명  ▲레바논 1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이스라엘 1명 ▲벨기에 1명 ▲핀란드 1명 ▲스웨덴 1명 ▲이집트 1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이라크 1명이다.

국가·지역별 사망자는 ▲중국 2715명 ▲이란 16명 ▲한국 12명 ▲이탈리아 10명 ▲기타 3명 ▲홍콩 2명 ▲일본 1명 ▲대만 1명 ▲프랑스 1명 ▲필리핀 1명이다.

◆ 중국 신규 확진자 소강 상태...후베이성 외 5명 불과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소강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25일) 하루 동안 자국 전체 코로나19 확진자가 406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 401명을 제외하면 5명에 불과하다. 앞서 중국 전체 신규 확진자는 20일 889명, 21일 397명, 22일 648명, 23일 409명, 24일 508명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전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만864명이며 사망자는 2715명이다. 전날 신규 사망자는 24일 71명에서 52명으로 줄었다. 후베이성 신규 사망자 52명을 제외하면 25일 후베이성 외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뉴욕주 뉴욕시 차이나타운의 한 중약방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일하고 있다. 2020.02.25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탈리아발 유럽 확산...오스트리아 등 3개국 첫 발생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유럽 인접국에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양상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크로아티아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스트리아에서 1명을 제외하고 확진자 전부가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내 누적 확진자는 322명으로 하루 전인 24일 229명에서 93명 급증했다. 그 전날인 23일에는 152명, 22일에는 76명이다. 현재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 美 보건당국 "미국 내 지역사회 감염 불가피"

미국 보건당국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불가피하다고 봤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 센터의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이 사태가 과연 일어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히 언제 일어날 것이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초미세 구조 형태. Alissa Eckert, MS; Dan Higgins, MAM/CDC/Handout via REUTERS [사진=로이터 뉴스핌]

메소니에 국장은 "(코로나19 발병이) 매우 빠르게 진전하고 확대하고 있다"며 미국인들은 미국 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야 하고, 이것이 아주 나쁠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필리핀 베트남 등 한국 피해지역 여행객 입국 금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곳이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한 국가 및 지역은 ▲나우루 ▲마이크로네시아 ▲베트남 ▲사모아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키리바시 ▲투발루 ▲홍콩 ▲바레인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사모아(미국령) ▲모리셔스 16곳이다.

또 한국인에 대한 검역 강화와 격리 조치 등 입국절차를 강화한 곳은 ▲대만 ▲마카오 ▲태국 ▲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카타르 ▲우간다 11곳이다.

이와 별도로, 필리핀 언론은 자국 정부가 한국 경상북도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한국과 중국 등 8곳을 오간 이력이 있는 외국 선박의 입출항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석유 운반선은 입출항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25일 쿠웨이트 정부는 2건의 통지문을 통해 석유를 수송하는 선박을 제외하고 ▲한국 ▲이탈리아 ▲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이라크 등 8곳을 오간 이력이 있는 외국 선박의 자국 입항과 출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6 bernard0202@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6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