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필리핀 정부가 한국 내 코로나19(COVID-19) 피해지역인 경상북도를 입국 거부 지역으로 결정했다.
26일 필리핀 매체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살바도르 파넬로 대통령 대변인은 이같이 전하며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경북 지역 입국거부를 즉각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한국 내 다른 지역도 입국거부 지역으로 할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향후 48시간 안에 내릴 방침이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02.13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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