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성취감 오르면 스스로 공부한다"…아이스크림에듀 캠페인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10:07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션 성공자 2만여 명, 평균 10주 만에 학업 수행률↑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바른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의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스크림에듀 캠페인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성취감을 자극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홈런과 함께하는 바른 맞춤 학습습관 찾기 10주 캠페인을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아이스크림에듀가 바른 맞춤학습 습관 찾기 10주 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아이스크림에듀] 2020.02.27 jellyfish@newspim.com

학습 패턴 데이터 분석 결과, 학생들은 '홈런 출석률', '학습 수행률', '오답노트 완료'를 100%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정한 학습 계획을 실천해 나갔고, 캠페인 시작 최소 7주, 평균 10주 이후부터는 매일 정해진 학습량을 일정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최종 미션 성공자 2만 명의 평균 수행률은 92.5%까지 오르는 등 높은 학업 수행률을 보였다. 캠페인 시행 전 주간 평균 학습 수행률이 약 70%를 상회하는 수준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바른 학습습관 찾기 캠페인' 기간 동안 미션 성공자 비율이 제일 높은 학년은 7세~2학년인 저학년이었으며, 3, 4학년이 그 뒤를 이었다.

저학년일수록 바른 학습습관에 관심이 많고 실제 참여도 가장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학년에 비해 비교적 관심이 많은 부모의 교육지원 활동도 이러한 결과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고학년이 될수록 형성된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는 인식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선경 아이스크림에듀 지능형서비스기획팀 팀장은 "초등교육 시기에는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확인하고 정해진 양을 매일 해내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성취감을 배운다. 숙제나 일기 등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마친 학생들은 '나는 스스로 주어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게 되고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교육 환경이 바뀌어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학습량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공부의 대 원칙이라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며 "아이 스스로 내일 공부할 분량과 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공부습관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해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