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바뀌고 있다. 호흡기관 외에도 화장실 변기물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성 건강 전문기업 질경이의 휴대용 여성청결제 '페미닌 티슈' 매출 증가가 대표적이다.
질경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난 1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페미닌 티슈의 발주는 약 3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건강기업 질경이는 위생 티슈 질경이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진=질경이] 2020.02.26 jellyfish@newspim.com |
실제로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몰과 오프라인을 통한 발주량은 작년 동기보다 6.5배 증가했다.
오염물과 대소변에 의해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해지고, 또 철저한 개인 위생이 요구되면서 페미닌 티슈를 찾는 소비자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로 휴대가 용이해 외부 활동 시에도 Y존 피부를 위생적이고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수력이 뛰어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연꽃, 녹차, 참당귀뿌리 등 자연 유래 성분과 콩에서 발효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타믹애시드를 함유해 피부 수분력 강화와 진정,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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