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기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청사출입 자제를 권고했다.
경기도 관계자 문자메시지 캡처 |
27일 경기도 관계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대면이 아닌 서면, 문자, 유선 등을 통해 (정보를) 언론인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의사항은 언제나처럼 신속히 응대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가급적 청사내 기자실, 대변인실, 취재 관련 실무부서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61명이며 이중 9명이 퇴원했고 1명이 사망했다. 또한, 확진환자 밀접접촉자는 2439명으로 이중 976명은 격리해제됐으며 1463명은 격리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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