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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코로나 여파에 1년 내 최저치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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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가 코로나19(COVID-19) 확산 부담에 1년 내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2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 초반 5% 넘게 밀리며 배럴당 45.88달러까지 하락, 201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다소 회복해 전날보다 1.64달러(3.37%) 내린 배럴당 47.09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WTI 가격은 닷새 연속 하락해 약세장으로 더 깊이 빠졌고, 지난 4월 기록했던 52주래 최고치인 66.60달러 대비 29%가 하락한 상태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도 장중 50.97달러까지 밀려 2018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찍은 뒤 장 후반 낙폭을 다소 만회, 전날보다 1.25달러(2.34%) 내린 52.18달러에 마감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오전까지 중국 외 37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총 2790명이며, 사망자는 44명이라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KKM파이낸셜 창립자 제프 킬버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원유 수요 전망이 뚝 떨어졌다"면서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인데 코로나19의 여파가 불분명해 WTI 가격이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GRZ에너지 창립자 앤소니 그리산티는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원유 수요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 간 무역 전쟁에서 시작된 부진한 석유 수요 전망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조만간 개선될 것이란 신호가 어디에도 안 보인다"고 말했다.

유가가 자유낙하를 지속하면서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및 비회원 산유국 간 모임인 OPEC+ 회의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톨토이즈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매니저 롭 서멀은 "석유 수요에 대한 타격이 더 확실해지면 OPEC은 한 번 더 공급을 줄여 시장 밸런스를 맞추려 할 것"이라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석유 수요를 좌우하는 제조업 활동이나 산업 활동, 수송 등의 모든 변수들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OPEC+가 추가 감산에 나설 것으로 모두가 낙관하는 상황은 아니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는 현시점에서 석유 수요 변화에 있어 OPEC+가 힘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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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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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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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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