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영국의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보건당국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을 거쳐온 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보건 당국은 이밖에도 이탈리아를 다녀온 2명의 영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국의 전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폐쇄된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 마스크를 쓴 군인들이 서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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