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오는 3월 1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RIA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온라인에 게시한 결정문(decree)에서 다음 달부터 이란 국적인 입국을 잠정 금지하고 한국인에 대한 입국은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이란과 한국을 통해 오는 그 어떤 외국인도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이란인들에게는 비자 발급을 중단하라고 외무부에 지시했다.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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