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과 천안에서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은 14번째, 천안은 68번째 환자다.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유성구 궁동 리소헤어 충남대점에 근무하는 미용사로 시는 이 미용실을 즉시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했다.
코로나19 치료용 음압병상 모습[사진=뉴스핌DB] |
천안에서는 지난 22일 인후통 최초 증상을 앓은 33세 여성이 동남구보건소에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을 포함해 오늘 천안에서만 13명의 확진자가 속출했으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발표된 9명을 포함하면 22명이 환자명단에 새로 올랐다.
대전시와 천안시는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 후 검사하고 확진자들의 세부동선은 심층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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