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 입장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신천지 신도 사이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진 뒤 이 총회장이 공식석상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2일 "이 총회장이 오늘 오후 3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모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가 전격 폐쇄된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2020.02.21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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