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교육청은 장석웅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3주일 연기된 교육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안전대책과 개학연기에 따른 새 학기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송현유치원 방문 [사진=전남교육청] 2020.03.03 yb2580@newspim.com |
장 교육감은 이날 여수 부영초등학교와 송현유치원, 순천 상사초등학교를 방문해 긴급 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이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지, 예방수칙은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마스크 450개 씩을 전달했다.
장 교육감은 전날에도 순천 남산초등학교와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긴급 돌봄 교실을 방문해 방역소독 실시 여부와 아이들 건강관리대책,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여수교육지원청과 순천교육지원청, 광양교육지원청에도 들러 김용대 교육장과 이길훈 교육장, 조정자 교육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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