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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타다금지법 보류하고 택시기사 보상문제 다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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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일 본회의서 타다금지법 처리 예정
통합당 '찬성' 당론 결정...김용태, 반대 입장 고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에 대해 "청년 일자리의 보고인 4차산업혁명 도화선에 불을 붙이느냐 갈림길에 서 있다"며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통합당은 이날 당론으로 타다금지법 찬성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 yooksa@newspim.com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90년대 이어령 선생을 비롯한 시대의 선각자들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 가자'는 운동을 주창했다"며 "처음에는 모두들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곧 나라 전체가 IT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로부터 30년, 지금 대한민국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한참 뒤쳐져 있다. 4차산업혁명 기업들은 미래 아니 현재의 일자리 보물창고"라며 "IT혁명을 이끌던 미국은 4차산업혁명에서도 선두주자다. 한참 아래로 내려봤던 중국에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기업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 성공의 관건은 창의적인 인재들과 기업들이 모험을 감행할 발판을 정부와 국회가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하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모험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만감이 교차한다. 하루 종일 운전대를 잡아도 가장 역할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입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있는 택시기사 얼굴이 눈에 아른거린다"며 "그러나 그렇게 공부하고 온갖 스펙을 쌓아도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의 풀죽은 어깨도 보인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나 남미에서도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온갖 공유서비스가 차고 넘쳐난다"며 "해외를 여행한 많은 국민들은 이렇게 빠르고 편리한 기술과 서비스가 왜 대한민국에는 없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저도 이용하고 있는 타다 서비스, 조금 비싸지만 편하고 안전하고 무엇보다 승객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 좋다고들 한다"며 "법 위반 시비가 있었지만 얼마 전 법원 판결로 일단락됐다. 고객들이 원하고 법 위반 소지도 사라졌는데 왜 타다 서비스를 법률로 금지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정부는 이 법안이 통과돼도 타다 서비스는 문제 없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타다 회사는 바로 회사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며 "타다금지법은 특정 회사의 특정 서비스 문제가 아니다. 택시 기사들과 타다 회사만의 분쟁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 격동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 가늠할 방향타이자 시금석"이라며 "선배, 동료 의원들께 제안한다. 타다금지법을 보류하고 전반적인 차량 공유서비스 산업과 함께 택시 기사들에 대한 보상 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 용어설명

*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 초연결사회의 기반기술·서비스이자 차세대 인터넷으로 사물 간 인터넷 혹은 개체 간 인터넷(Internet of Objects)으로 정의되는 용어. 고유 식별이 가능한 사물이 만들어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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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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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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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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