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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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 약국은 총 39개소이며 도심지역의 규모가 큰 일부 약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약국은 약사 이외의 별도 인력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약국에서 신분증 대조, 중복구매시스템 전산 입력 등 추가 업무를 대행해 줄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이번 인력 지원으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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