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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서울시 "병상 가동율 53.4%, 음압병상 984개 추가 확보"

기사입력 : 2020년03월11일 17:52

최종수정 : 2020년03월11일 17:52

일반병상 3월 중 600개 확보
생활치료센터 16일부터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의료지원을 위해 3월말까지 총 984개의 음압병상을 추가 확보한다.

서울시는 11일 기준 음압병상 수 380개, 입원환자 203명으로 병상 가동율은 53.4% 수준이라고 밝혔다. 26일까지 음압병상 615개를 추가 확보해 추가 발생 환자들을 차질없이 치료 및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환자 급증에 대비 증상이 경미한 경증 환자 관리를 위해 일반병상도 3월 중 600개 확보한다. 이를 위해 3개 병원과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무증상 확진자, 기존 음압병상 환자 중 퇴원조치 후 일정 기간 격리 필요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도 단계별로 확보한다.

1단계로 태릉선수촌에 200실 규모의 생활치료시설을 설치하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입원 확진자 중 퇴원 조치가 가능한 환자를 이동시켜 격리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활하도록 할 계획이다.

2단계는 확진자 발생 추이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 및 민간을 포함, 총 9개 시설 1840실에 대해 관련시설 관리주체와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나백주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신속한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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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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