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헬릭스미스는 지난 12일 대한상사중재원이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VM202'에 대해 이연약품의 자료제공 요청 한 가지만 일부 인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기각하거나 각하했다"고 13일 밝혔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중재원은 이연제약의 요구 6가지 중 자료 제공에 대해서만 인용하고 나머지는 기각하거나 각하했다.
[로고=헬릭스미스] |
유승신 헬릭스미스 사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정을 한 판정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연제약으로부터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불가능해져 헬릭스미스는 미국에 생산시설을 인수해 제노피스를 설립했다"면서 "기존 300리터 생산라인 외 소규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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