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해군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고 관련, 경각심 고취와 오발사고 예방을 위해 무기 및 탄약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1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치안경비 활동에 있어 완벽을 기하고 해상 오발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전 함정과 파출소를 대상으로 △사격 전 안전수칙 △안전장구 착용 △현장 및 사격구역 통제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무기·탄약 관리 이상유무 등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탄약 실태점검 [사진=완도해경] 2020.03.16 yb2580@newspim.com |
김진출 장비관리과장은 "더욱 강화된 안전교육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국민이 믿고 안심할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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