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3억 8996만원을 전달받았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다. 이날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32억 9960만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전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3억 8996만원을 전달받았다.[사진=광주시교육청] 2020.03.18 yb2580@newspim.com |
이날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