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국제수사'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로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가세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국제수사' 캐릭터 스틸 [사진=㈜쇼박스] 2020.03.19 jjy333jjy@newspim.com |
곽도원은 타이틀롤 병수를 연기했다. 인생 첫 해외여행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하는 형사다.
김대명은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을 맡았다.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병수의 수사 제의가 탐탁지 않아 빠져나갈 기회만 노리는 캐릭터다.
김희원은 패트릭으로 분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다. 마지막으로 김상호는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로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국제수사' 캐릭터 스틸 [사진=㈜쇼박스] 2020.03.19 jjy333jjy@newspim.com |
한편 '국제수사'는 80%를 필리핀에서 촬영했다. 약 1년간의 준비를 거쳐 코론섬을 비롯한 자연경관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 명소 등 다채로운 장소를 담았다. 오는 2020년 상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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