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양은 오는 24일부터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청약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약 22만㎡ 규모의 공원부지를 접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시스템을 갖춘 1252가구 대단지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석경조감도 [자료=한양] |
단지는 지난 13일부터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당일에는 방문자수가 2만명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3억원 중반대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순이다.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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