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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확진 1852명·사망 52명...중환자 64명 (24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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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루새 39명 추가 확진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4일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5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NHK는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852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확진자 1126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52명이다. 아이치(愛知)현에서는 현 내에 머무르던 일본 국적의 미국 거주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었던 남성 2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내역은 ▲크루즈선 탑승자 10명 ▲일본 내 확진자 42명이다.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총 39명이었다. 도쿄(東京)도 확진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大阪)부와 지바(千葉)기후(·岐阜)현 확진자가 각각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감염 사례가 없던 아오모리(青森)현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이치·효고(兵庫)현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토(京都)부와 이바라키(茨城)·사이타마(埼玉)·시가(滋賀)·후쿠오카(福岡)·오이타(大分)·오키나와(沖縄)현의 확진자는 1명씩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도 1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크루즈선을 제외한 일본 국내 감염자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홋카이도(北海道)가 1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쿄가 154명, 아이치현이 14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오사카부가 134명이었으며, 효고현도 113명으로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넘겼다.

그 외로 ▲가나가와(神奈川)현 77명 ▲사이타마현 52명 ▲지바현 47명 ▲니가타현 27명 ▲교토부 25명 ▲오이타현 22명 ▲와카야마현 17명 ▲고치(高知)현 12명 ▲군마(群馬)현 11명 ▲미에(三重)현 9명 ▲나라(奈良)현 9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8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23일 시점 64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10명 ▲일본 국내 확진자 54명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 내 확진자 가운데 23일 기준 증상 개선으로 퇴원한 사람은 872명이었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587명 ▲일본 국내 확진자 295명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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