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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블룸버그 "미국, 90일간 모든 수입관세 유예 검토"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10:51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10:5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해당 소식통들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에 행정부는 미 세관국경보호국(CBP)과 관련 정부 기관들과 함께 수입 관세 부과를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번 논의는 코로나19(COVID-19)로 타격을 입은 미국 업계들의 불만이 터지자 나왔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통상 분야 비영리기구인 '미국의 번영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a Prosperous America·CPA) 측이 마크 모건 CBP 국장 대행에게 보낸 서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혼란 속에 CBP는 불공정하게 거래된 상품을 재도입해 미 근로자들이 경제적 고통을 더 받게 해서는 안 된다"며 "CBP는 수많은 미국민들의 재정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앞서 이달초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 관세를 완화시켜 코로나19 경제 타격을 줄이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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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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