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난감 대여‧나눔터'를 고흥군여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내달 1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는 영유아의 다양한 신체적 감각 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서, 점퍼루, 아기체육관, 자동차 등 육아용품 및 장난감 60여종 160점을 구비했다.
'장난감 대여‧나눔터' 운영 [사진=고흥군] |
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연회비 1만원으로 1회에 2점(2자녀 이상 가구는 3점)의 장난감을 14일간 대여(화~토 오전 10시~오후5시)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세대,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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