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까지 코로나19 피해 고객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생명은 27일, 코로나19 피해 고객에 대한 특별지원을 이날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 및 격리자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 중소기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의 고객이면서 특별지원 대상 소상공인이라면 지원 신청서와 함께 피해 확인서류 중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생명 빌딩 [사진=한화생명] 2020.03.27 tack@newspim.com |
피해 확인서류는 ▲타 금융권에서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확인서 ▲타 금융권 대출원리금 납입유예 확인서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발급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등 총 3가지 중 1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특별지원 대상 고객은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화생명 지역단 및 고객센터로 내방하지 않고도, 지원 제출 서류를 팩스, 핸드폰 사진촬영 등으로 보내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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