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경영비 및 가계자금 2억500만원 지원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7일 청년 어촌정착 지원금 선발 대상자 20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착지원금은 해양수산부 청년 어업인 육성 정책으로 지역 및 귀어인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 인력의 유입으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년 어촌정착 지원 대상자, 안정적으로 정착 [사진=고흥군] 2020.03.27 jk2340@newspim.com |
군은 지난해 12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 대상자를 공개 선발 모집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고흥군은 매월 어업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등 정착지원금을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차), 90만원(2년차), 80만원(3년차) 차등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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