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예비 의사·약사, 공무원·임용고시 합격자, 전문자격증 취득자에게 사회정착 준비자금을 지원하는 '예비 전문직 신용대출'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비 전문직 신용대출'은 전문자격증 취득 후 취업(개업) 전까지 공백기간 동안 생활자금 및 사회정착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상품으로 자격증별 합격 증빙 서류 지참 시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이 예비 전문직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사진=광주은행] 2020.03.30 yb2580@newspim.com |
대출한도는 자격별로 최대 5000만원이며,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3.1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고, 개인별 자금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소득증빙 부족으로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문직 합격자 고객님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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