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일제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군내 51개 체육시설 중 33곳이 휴관해 6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휴관 권장 시설인 체육도장업, 체력단련업, 무도학원 등 21곳은 100% 휴관에 동참하고 있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업종별 방역 지침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있다.
화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사진=지영봉 기자] 2020.03.30 yb2580@newspim.com |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야간에 시설을 방문 점검한다. 군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과 신청 절차 등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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