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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예정 P4G정상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14:40

최종수정 : 2020년03월31일 14:40

靑 "국내외적 상황 감안해 P4G정상회의 내년으로 연기"
구체적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 고려해 결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우리나라에서 올해 6월 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가 1년간 연기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의 국내외적 상황을 감안해 올해 6월 말 개최 예정이던 제2회 P4G 정상회의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photo@newspim.com

강 대변인은 "주요 초청 대상국과도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4G 정상회의는 글로벌 환경 이슈를 다루는 회의체로 한국을 포함해 덴마크, 네덜란드 등 12개국이 회원으로 있다. 정부는 6월 제2차 P4G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공을 들였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연기를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일본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각종 스포츠, 정상급 외교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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