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주디'가 3월 마지막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일관객수는 3만대로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TCO㈜더콘텐츠온] 2020.04.01 jjy333jjy@newspim.com |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전날 640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1613명이다.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1917'은 5340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1만4931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담았다.
3위에는 '인비저블맨'이 랭크됐다. '인비저블맨'의 일관객수는 3931명, 누적관객수는 54만3009이다.
'인비저블맨'은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받지만,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3만47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2만6781명)보다 7980명 소폭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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