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업무 전반에 대한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및 대안교실 권역별 컨설팅, 학업중단 숙려제 및 학업중단학생 정보연계 권역별 연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 운영, 학업중단 예방 교원 연수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위한 영상회의 모습 [사진=전남교육청] |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제법 많은 양의 전달사항과 협의안건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배포된 회의 내용을 숙지하고 회의에 참석해 영상회의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 대해 지역청에서 보다 깊은 관심과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0 학업중단 숙려제·위탁교육·정보연계 길라잡이' 및 '학업중단 예방 및 사회안전망 시스템 브로셔'를 이달 중 도내 초·중·고 전체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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