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복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군민에게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온 결과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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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사진=신안군 ] 2020.04.01 kt3369@newspim |
신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을 핵심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군민의 소득증대와 맞춤형 교통복지, △세계적 해양생태 중심의 1004섬 신안건설 △윤택하고 편안한 복지정책 실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건설 등 살기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하수행정 서비스'는 이물질로 인해 하수배관이 막혀 하수 역류 등의 민원이 발생 시 군에서 하수배관을 세척하고 원인을 규명하는 등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소하고 있다.
관 파손에 의한 문제발생의 경우 내부 확인용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보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관로 파손에 따른 전문업체 보수비용 외에는 일체의 군민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kt363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