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곡성군의 청사 신축 사업이 전남도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신청사는 총 3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 1만2383㎡다. 군민을 위한 편의 공간을 창출하고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게 군의 구상이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
곡성군은 오는 6일부터 6월 5일까지 '군 청사 건립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참신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청사 설계에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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