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 2일 코로나19 24번(미군관련 6번), 25번(미군관련 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4번 확진자는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번 확진자 이충동 반지마을주공 3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1번 확진자 신장동 거주 30대 여성, 22번 확진자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23번 확진자 청북읍 청북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등 4명이 확진됐다고 알렸다.
![]() |
|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25번 확진자는 2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미군부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50대 한국 여성이다.
팽성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모두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