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케팅 및 공동 판로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충남경제진흥원] |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세곳의 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에게 공동 마케팅 및 공동판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도내에서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세 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20개 협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간 협업 활성화 및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b1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