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고현송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1년이다.
고 교수는 신경외과학의 세부 분야인 뇌혈관질환(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뇌출혈 등)의 미세 현미경 수술과 뇌혈관내 수술, 뇌혈관 감마나이프 분야의 진료를 맡고 있다.
[사진=충남대학교병원] |
그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부학장, 학장을 역임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이사, 부회장을 거쳐서 회장직에 올랐다.
고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를 국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뇌혈관질환(뇌졸중)에 대해 대국민 홍보 강화 및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계획하고,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더욱더 쉽게 뇌혈관질환을 설명할 수 있는 소책자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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