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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日기업, 긴급사태에 매출급감 우려…개인소비 76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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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정부가 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선언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기업에 미칠 타격이 클 전망이라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공장 등 생산 체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지만, 매출에 미칠 악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태선언 지역이 도쿄(東京)를 비롯한 대도시권역이라 소비 급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개인소비가 6조8000억엔(약 76조원) 상당 감소할 수 있다는 추산도 나오고 있다. 

[후쿠오카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들의 휴교로 급식이 중단되면서 후쿠오카(福岡)현의 한 우유 공장 생산 라인이 멈춰 섰다. 2020.03.04 goldendog@newspim.com

신문에 따르면 긴급사태가 선언돼도 기업의 생산 체제에는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다. 제조공장은 인프라 시설이기 때문에 운영 중단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자동차 제조사 8개사는 앞서 국내 감산을 결정한 바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됐던 2월부터 부품공급난과 글로벌 수요감소의 영향을 이미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 대형 자동차 제조사 관계자는 "선언이 나온다고 해도 생산 체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캐논은 도쿄에 위치한 본사와 개발부문 등이 있는 가와사키(川崎)시 4개 사업소를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분 임시휴업할 방침이다. 종업원과 거래처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각지에 위치한 공장은 원래대로 가동한다. 전기제조사들도 생산은 통상 수준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업계가 우려하는 건 선언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다. 닛산(日産)도쿄판매홀딩스는 긴급사태가 선언된 후엔 일부 점포를 닫거나 영업을 단축할 방침이다. 해당 사측 관계자는 "선언이 나온다면 방문객이 적어지는 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매를 포함한 일본 경제 전반에 미칠 타격도 클 전망이다. 이미 관광·요식업계를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중소기업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 긴급사태선언이 나올 경우 추가적인 매출 감소를 피할 수 없다. 

이번 긴급사태선언 대상 지역인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오사카(大阪)·효고(兵庫)·후쿠오카(福岡)는 모두 대도시권이라는 점도 문제다. 이들 7개 광역지자체의 소득은 2016년 기준 일본 전국의 약 절반을 차지하기에 미칠 영향도 크다. 

기우치 다카히데(木内登英)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대상 지역에서 1개월 간 엄격한 외출자제·제한이 시행돼 개인소비의 약 56%가 감소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6조8000억엔 분의 개인소비가 감소하게 된다"며 "이는 연간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1.2%에 상당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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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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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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